해외의 대표적인 명품브랜드로 꼽히는 루이비통은 최근 다양한 용품들을 선보이며 존재감을 뿜어내고 있는데요. 아이폰 케이스나 스마트 워치는 물론, 요요와 탁구채까지 선보여 우리를 놀라게 했죠. 최근에는 100만원이 훌쩍 넘는 완전 무선이어폰을 선보여 이슈가 되기도 했고요.

이번에는 뉴욕에서 열린 2020 크루즈쇼를 통해 새로운 미래형 핸드백을 선보였습니다. 핸드백 겉면에 1920×1440 아몰레드(AMOLED)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죠.


양쪽 면에 1개씩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작은 더플백 모델과 2개의 디스플레이가 한쪽 면에 나란히 적용된 보스턴백 모델의 2종을 선보였으며 이 디스플레이를 통해 다양한 이미지를 표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디스플레이 제조사나 기능, 사양 등은 일절 공개하지 않고 있는데요. 실제 출시 여부도 정확하지는 않지만, 루이비통이 선보인 만큼 가격은 어마어마할 것으로 예상되네요.

미래형 가방의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