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폐용기로 익숙한 락앤락이 이번에는 초미세까지 제거할 수 있는 ‘미니공기청정기’를 출시하며 소형가전 브랜드로의 도약을 시작했습니다. 미니공기청정기라는 이름처럼 한 손에 잡히는 텀블러 같은 사이즈로, 휴대하기 쉬워 다양한 장소에서 활용할 수 있죠.

공기청정기에 있어 가장 중요한 필터는 3단계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프리필터를 이용해 1차로 큰 먼지를 걸러내고, 우주정거장 기술이 적용된 광촉매 필터로 황색포도상구균과 같은 유해세균을 살균제와 수은 없이 살균하죠. 마지막으로 0.3㎛ 크기의 초미세먼지까지 걸러주는 H13등급 헤파필터를 사용해 공기를 깨끗하게 하는 것은 물론 악취까지 제거해줍니다.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법도 간소화했습니다. 충전은 USB단자를 이용하므로 보조배터리로도 쓸 수 있고 하나의 버튼으로 전원부터 3가지 모드(수면모드, 생활모드, 고속모드)를 조작할 수 있습니다. 최대 소음이 39데시벨(dB)인 저소음 설계로 어디서나 사용하기 좋죠.

한국공기청정협회(KACA)로부터 실내공기청정기 단쳬표준인증인 CA인증을 획득한 락앤락의 미니공기청정기는 다크그레이와 화이트의 두 가지 컬러로 출시 되었으며 가격은 10만9천원입니다.

미세먼지도 꽁꽁 가둬버렸으면 좋겠네요.
누군가에게는 꼭 필요할 제품들을 쏙쏙 골라 소개하는 친절한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