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아이폰 사용자들이 더 이상 수축튜브와 씨름하지 않아도 됩니다. 스프링을 감거나, 드라이어 또는 라이터를 들고 쪼그려 앉아 초라해질 필요도 없습니다. 라이트닝 케이블이나 맥북용 충전기 맥세이프의 단선을 막아줄 기가막힌 아이디어 상품이 나왔습니다. 누덕누덕하게 테이프 감을 일도 없겠군요.
제품의 이름은 라이트닝&맥세이프 세이버(Lightning&Magsafe Saver)이고요. 단선이 흔하게 일어나는 부위를 감싸주는 플라스틱 커버입니다. 그 중요 부위에 플라스틱 4조각을 끼워 맞추면 단선을 방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제품은 라이트닝 케이블과 맥세이프용 두 가지로 나오고요. 디자인도 깔끔합니다. 케이블을 흉칙하게 만들진 않습니다.
가격도 저렴한 편입니다. 현재 라이트닝 케이블용은 2개에 5달러(약 5500원), 맥세이프용 2개에 6달러(약 6600원) 이고요. 각각 2개씩 들어있는 세트는 7달러(약 77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주변 사람들이랑 나눠 쓰라고 라이트닝 케이블용 50개에 60달러(약 6만6000원), 100개는 93달러(약 10만2000원)에 판매하고 있네요. 게다가 전세계 무료 배송입니다. 얼른 인디고고로 달려 가시죠!
참고 링크 : 인디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