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메모리카드에 무슨 데이터가 있는지 확인하려면 보통 노트북을 켜고 메모리 슬롯에 꽂아 확인해야 합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노트북들이 메모리 슬롯조차 제공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런 불편을 NFC로 극복했습니다.
도시바는 오는 2월 21일부터 일본에서 세계 최초로 NFC를 탑재한 SD카드를 발매할 예정입니다. NFC를 탑재한 메모리 카드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가까이 가기만 해도 남은 공간과 저장된 데이터 종류를 확인할 수 있답니다. 또, 저장된 이미지 썸네일을 16장까지 확인할 수 있다네요.
일본 발매 가격은 8GB모델이 2천엔(약 2만원), 32GB모델이 7천엔(약 7만원)으로 예약접수 중입니다.
참고 링크 : 도시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