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리어답터 독자라면 갖은 조명을 다 봤기 때문에 더 이상 신기한 조명은 없다고 생각할지 모릅니다. 그럼 이런 건 어떨까요? 먼저 사진을 보시죠.
마치 벽지가 살짝 뜯어지고 벽에서 빛이 새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사실은 눈의 착각을 이용한 조명인데요. 한쪽 면은 조명이고, 다른쪽면은 마치 벽지가 벗겨진 듯한 디자인을 응용한 아이디어 조명입니다. 별로 실용적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집을 호그와트처럼 꾸미고 싶다면 필요한 제품 같습니다.
매우 간단한 아이디어지만 이 제품은 최대한 벽지처럼 보여야 하는 게 관건입니다. 그래서 두께를 최소화하기 위해 OLED를 광원으로 쓴 나름 첨단 기술의 산물입니다.
문제가 두 가지 있는데요. 하나는 오는 5월에나 배송이 가능하다는 것이고요. 또 하나는 가격이 464달러(약 50만원)이라는 겁니다.
구매 링크 : 재팬트렌드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