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역사와 독특한 개성을 갖춘 음향 브랜드 클립쉬(Klipsch)에서 완전 무선 이어폰을 소개했다. 이름은 T5 True Wireless.

지포 라이터가 생각나는 케이스에 한 쌍의 이어버드가 포함된 구성이며, 외관은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을 채택한 것으로 보인다. 80x140mm에 불과한 작은 크기지만, 클립쉬 특유의 음색과 출력을 갖췄다고 한다. 또한, 클립쉬 특유의 타원형 폼팁을 채택해 귓구멍에 밀착해 베이스 소리가 새어 나오는 일을 막았으며, 동시에 귀에 부담을 주지 않는 안정적인 착용감을 갖췄다.

재생시간은 8시간이나 재터리 용량 등 자세한 제원은 알려지지 않았다. 가격은 199달러(한화 약 22만4천원).

이밖에도 클립쉬는 T5 Wireless를 포함한 이어폰과 스피커 제품을 오는 CES 2019에서 소개할 예정이다. 모든 제품의 정확한 출시 일자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완전 무선 이어폰이 시장의 대세로 잡아가는 한 해가 될 것 같네요.
테크와 브랜드를 공부하며 글을 씁니다. 가끔은 돈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