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0명 중 3명이 혼자 사는 1인 가구 시대다. 이에 따라 한정된 집안 내부에서 공간을 보다 넓게 활용할 수 있는 소가구나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최근 퍼시스 그룹의 소호가구 브랜드 데스커(DESKER)에서 이런 트렌드에 맞춘 1인용 노트북 책상을 선보였다.

데스커 1인용 노트북 책상은 조립과 설치를 직접 해야 하는 DIY 상품이지만 혼자서도 거뜬할 정도로 간편하고, 너비를 1,000mm로 좁혀 협소한 공간에 알맞으면서도 책상 위의 작업 공간은 넉넉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가장 큰 특징은 노트북 책상으로 사용하기 편하도록 멀티탭이 내장됐다는 점. 덕분에 충전할 콘센트를 찾아다닐 필요도, 충전 케이블 길이를 걱정할 필요도, 지저분한 선 꼬임도 없이 깔끔해 업무 효율까지 높여준다. 3개의 콘센트 소켓과 2A의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2개의 USB 단자는 여러 대의 기기를 사용해도 충분하다.

혼자 사용하는 책상이지만 디자인과 내구성도 놓치지 않았다. 철제 다리는 보강 파이프까지 더해져 오랜 시간 사용해도 흔들림이 적고, 상판에는 강화 코팅을 거친 LPM을 사용해 긁힘이 적고 이물질도 쉽게 닦아낼 수 있다. 물론 모서리 부분도 둥글게 마감해 파손이 적다.

1인 가구를 비롯해, 1인 기업과 같이 소규모 오피스에도 적합한 데스커 1인용 노트북 책상은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18만원 대. 얼리어답터 스토어에서는 한정 기간 26%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점점 더 살기 좋아지는 나홀로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