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가 참이슬이 나온 지 20주년이 되는 해라고 합니다. 정확인 1998년 10월 19일에 출시됐는데요. 지난달 30일 기준으로 무려 301억 병이 판매됐다고 합니다. 20세 이상 성인 한 명당 716병을 마신 셈이죠.

참이슬 20주년을 기념해 아웃도어 브랜드인 헬리녹스(Helinox)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습니다. 헬리녹스는 텐트용 알루미늄 폴 시장의 독보적인 세계 1위 기업인 DAC에서 만든 아웃도어 브랜드인데요. 이번 참이슬과 헬리녹스의 컬래버레이션은 캠핑 가서 소주를 마시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듯합니다.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나온 제품은 헬리녹스의 캠핑 의자, 체어원과 테이블 O, 그리고 소주잔입니다.

 

먼저 체어원은 두말할 필요 없는 헬리녹스의 대표적인 제품으로, 캠핑 의자의 한 획을 그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제품입니다. 890g에 불과한 가벼운 무게가 체어원의 장점이죠.

 

테이블 O 역시 무게가 250g으로 무척 가볍습니다.

 

소주잔은 DAC의 알루미늄으로 만들었습니다. 캠핑 가서 사용하기에 좋아 보이네요.

 

체어원과 테이블 O, 소주잔 모두 참이슬의 상징인 두꺼비가 그려져 있습니다. 익숙한 녹색이 아니라 파란색인 점이 독특하네요.

 

참이슬과 헬리녹스 컬래버레이션 3종은 아쉽게도 판매하지 않습니다. 현재 체험단을 모집하고 있는데요. 체험단이 되면 3종 세트를 모두 가질 수 있습니다. 11월 16일에 한남동에 위치한 헬리녹스 크리에티브 센터에서 진행하는 행사 이벤트를 통해 가질 수도 있다고 하네요.

그래도 캠핑 가서 취하지 맙시다
고르다 사다 쓰다 사이에 존재하는 쉼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