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맨 시리즈의 프로페서X, 찰스 자비에 교수를 연기한 패트릭 스튜어트는 80년대에 스타트렉 넥스트 제네레이션 TV 시리즈에서 엔터프라이즈 호의 선장이었습니다. 장 뤽 피카드(Jean-Luc Picard) 선장이었는데요. 스타트렉 오리지널 TV 시리즈의 커크 선장과 함께 누가 더 대단한 선장인가는 스타트렉 마니아의 영원한 논쟁 거리 중 하나죠.
스타트렉 TV 시리즈를 좋아한다면 패트릭 스튜어트가 스타트렉 유니폼을 입고 있는 모습을 본 적이 있을 겁니다. 물론 오래 전 TV 시리즈라 별 관심이 없더라도 한번쯤은 본적이 있을 텐데요.
바로 이 짤방입니다. Facepalm meme이라 불리는 이 모습은 깊은 빡침이나 한심함을 드러낼 때 주로 사용하는 짤방이죠.
전세계적으로 너무나 유명한 이 모습이 피규어로 탄생했습니다. 얼굴에 손을 얹고 있는 피카드 선장의 흉상이죠.
높이는 6인치(약 15cm)로 책상 위에 놓기에 적당합니다. 책상 한 구석에 놓고 빡치는 상황이 올 때마다 피카드 선장의 Facepalm meme 모습을 따라 하면 어떨까 싶네요. 물론 그런다고 빡침이 덜해지는 건 아니겠지만요.
피카드 선장의 Facepalm meme 흉상은 THINKGEEK에서 출시한 스타트렉 공식 라이선스 제품입니다. 가격은 64.99달러(약 7만원).

그러고 보면 피카드 선장은 짤방 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