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주차 Weekly 얼리어답터

이렇게 2017년이 마무리됐습니다. 좀 더 나은 2018년을 기대하며 12월 4주차 Weekly 얼리어답터입니다.

1. 지샥 35주년 기념 레드 아웃 콜렉션

빅뱅에 이은 레드 벨벳? 지샥이 35주년을 기념해 빅뱅 블랙 콜렉션에 이어 레드 아웃 콜렉션을 출시했습니다.

깔끔한 디자인과 디자인만큼 깨끗한 사운드. 입문용 PC-Fi 스피커로 많이들 추천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꽁꽁 얼어붙은 손을 녹여주는, 꺼져가는 스마트폰에 생명을 불어넣어주는, 요즘 날씨, 요즘 시대 필수품, 손난로 보조배터리입니다.

완전 무선 이어폰 이상의 완전 무선 이어폰. 완전 무선 이어폰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브라기의 대쉬 프로가 정식 출시됐습니다.

하늘에 떠오른 달과 잘 맞아 떨어지는 공중부양 컨셉의 조명. 방안에 빛나는 달을 띄울 수 있습니다.

박스를 고이 접어 만든 인공 지능 디바이스. 인공 지능 디바이스도 DIY할 수 있습니다.

들여다보고 있으면 힐링할 수 있을 것만 같은 키캡. 섬세하게 사실적으로 구현한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시원시원하고 단단한 디자인. 절대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귀에 붙어있는 착용감. 박력 넘치는 터프한 사운드. 미국 특유의 감성으로 무장한 완전 무선 이어폰, 제이버드 런입니다.

세포 하나 하나가 새롭게 깨어나는 듯한 상쾌한 느낌. 이걸로 음악을 들어보니 그랬습니다.

2017년 한 해를 돌이켜보면 어떤 게 떠오르시나요? 얼리어답터에서는 요런 것들이 생각나더군요. 아듀 2017!

고르다 사다 쓰다 사이에 존재하는 쉼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