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엑스페리아 Z4 태블릿 울트라(Xperia Z4 Tablet Ultra)의 스펙이 중국 매체를 통해 공개됐습니다. ‘울트라’라는 단어에 걸맞는 성능입니다. 평범한 게 없습니다. 함께 살펴보시죠.
디스플레이부터 파격적입니다. 해상도 3840×2400짜리 13인치 4K 디스플레이가 달려 나옵니다. 크고 아름답겠군요. 4K 동영상을 재생하기 위한 준비도 잘 되어 있습니다. CPU는 2.86GHz 퀄콤 스냅드래곤 810 옥타코어 프로세서, 램은 6GB, 내부 저장공간은 64GB, 배터리 용량은 1만2100mAh입니다. 힘 세고 오래 가기까지 하겠는데요?

여기에 25mm F1.8 칼짜이즈 조나 T* 렌즈가 달린 800만 화소 카메라가 내장됩니다.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능(OSS)까지 추가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 모든 게 두께 8.6mm짜리 몸체 안에 모두 들어갑니다. 스펙의 소니 답군요. 부가기능으로 PS4 리모콘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엑스페리아 Z4 태블릿 울트라는 내년 1월에 열리는 CES(세계가전전시회) 2015에서 처음 공개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참고 링크 : 패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