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직접 만든 액세서리라면 이어폰이나 각종 케이블을 제외하면 아이폰 케이스나 아이패드 스마트 커버, 애플워치 스트랩이 대부분입니다.

 

얼마 전에 10.5인치 아이패드 프로 전용 가죽 슬리브를 출시한적 있는데요. 이번에는 맥북 전용 가죽 슬리브를 선보였습니다.

 

구체적인 설명 없이 유럽산 고급 가죽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내부에는 부드러운 극세사가 덧대어져 있어 맥북 표면을 보호하죠. 슬리브라서 특별한 기능은 없고, 맥북을 넣어둔 채로 충전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군더더기가 없는 디자인인데요. 음각으로 새겨진 사과 로고가 포인트입니다. 애플 액세서리다운 모습이죠. 아래쪽은 고무 패킹이 딱 들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12인치 맥북 전용으로 출시되며, 컬러는 브라운과 블루, 2종. 가격은 10만9,000원입니다.

 

굳이 없어도 되는 걸 사고 싶게 하는 애플
고르다 사다 쓰다 사이에 존재하는 쉼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