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며 자율주행차(Self-Driving Car)를 공개했습니다. 아직 프로토타입이긴 합니다. 살 수도 없는 걸 크리스마스 선물이라고 하다니, 뻔뻔한 구글이군요.
구글이 이번에 공개한 자율주행차는 기존에 판매되는 차에 자율주행 시스템만 붙인 차가 아닙니다. 실제로 사람의 조작없이 달리는 완벽한 자율주행차입니다. 센서와 컴퓨터가 달려있고, 이것들이 사람 대신 운전합니다. 탑승객은 좌석에 앉아 스마트폰만 만지작거리고 있으면 되는 거죠.
구글은 이 차가 완전히 혼자 달리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는 완성도를 높여갈 계획이고요. 내년부터는 캘리포니아 북부 도로에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참고 링크 : 구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