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를 키우면서 가장 힘든 일 중 하나가 목욕시키는 겁니다. 또, 목욕만큼이나 힘든 게 말리는 거죠. 목욕 한번 시키고 말리기만 했는데 온통 물바다, 땀범벅이 됩니다. 지나치게 활발한 강아지라면 그야말로 개판이 되죠.

 

보통 목욕을 시킨 후 드라이어로 말리는데요. 으르렁으르렁으르렁대면서 드라이어와 싸우려는 강아지도 있고, 드라이어를 쥐고 있는 손을 물려고 하는 강아지도 있습니다.

 

그 이유는 강아지의 청력 때문. 강아지의 청력은 사람보다 훨씬 뛰어나죠. 사람도 듣기 편하지 않은 소린데 강아지는 정말 참기 힘든 소리겠죠. 지금 키우고 있는 강아지가 유독 드라이어 소리에 민감하다면 이 아이템을 눈 여겨 보세요. 반려동물 전용 드라이어, 두잇 드라이하우스(duit dry house)입니다.

 

두잇 드라이하우스는 단순히 소리 크기를 줄인 반려동물 전용 드라이어는 아닙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집과 드라이어가 하나로 합쳐놓은 제품이죠.

 

평소에는 집으로 사용하다가, 목욕을 시킨 후 드라이어를 연결하면 됩니다. 사람이 사용하는 드라이어는 평균 90dB 이상인 반면 두잇 드라이하우스는 54dB 이하입니다. 강아지가 집처럼 편안하게 머물면서 물기까지 말릴 수 있죠.

 

사람이 사용하는 드라이어 뺨치는 기능도 갖추고 있습니다. 예민한 강아지를 위한 자연바람부터 여름철에 사용하거나 털이 짧은 강아지를 위한 저온바람, 겨울철이 사용하거나 털이 긴 강아지를 위한 고온바람까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30분 동안 자동으로 작동되는 타이머 기능도 있죠.

 

집도 허투루 만들지 않았습니다. 사방이 막혀있는 듯 하지만 앞쪽 출입구와 위쪽 통풍구는 메쉬 재질로 있으며, 좌측과 우측에도 길쭉한 틈이 있습니다. 드라이어의 바람이 자연스럽게 빠져나가면서 털을 잘 말려주고, 강아지가 불안해하지 않기도 하죠. 또한 박스 형태라 털이 사방으로 날리지 않는 효과도 있습니다.

 

크기는 50x50x50mm. 10kg 이하의 강아지라면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PP 재질의 프레임에 내구성이 뛰어난 2000데니어의 패브릭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방수 코팅도 기본으로 되어 있죠.

 

두잇 드라이하우스는 현재 와디즈에서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 기준으로 47일 남았는데 목표액의 200% 이상을 달성한 상태죠.

 

크라우드 펀딩: 와디즈
최소 펀딩 비용: 18만3,000원
배송 예정: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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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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