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가 허락한 유일한 드럭. 음악이 없다면 우린 소음으로 가득 찬 도심 속 출퇴근 길을 어떻게 버틸 수 있을까요? 요즘처럼 선선한 날씨에 눈으로는 푸른 한강을 담고, 입으로는 시원한 맥주를 머금는데, 귀로는 시끄러운 말소리만 들려온다면 얼마나 아쉬울까요? 언제 어디서나 나를 자유롭게 만들어 줄 음악과 함께 하고 싶다면, 소리를 조금만 키워도 지직~ 거리는 스마트폰 스피커가 아쉬웠다면 코르크 스피커, 어떠세요? 빈 병 하나면 최고의 음질을 즐길 수 있는 코르크 스피커. 네, 이제 아는 분은 아실 만한 그 코르크가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코르크는 와디즈에서 세 번의 펀딩을 진행했습니다. 가장 처음 진행했던 펀딩은 422%, 그 후 입소문이 제대로 났는지 남은 2번의 펀딩 모두 달성율 1,000%를 가볍게 넘겼습니다. 이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코르크를 찾는 이유가 과연 무엇일까요?

 

일단 조금 신기합니다. 블루투스 스피커라고 하기엔 기계가 조금 작아 의심스럽기도 합니다. (54x63mm, 약 100g) 일반 스피커는 스피커 모듈에서 나오는 소리를 울림통이 증폭시키기 때문에 울링통의 크기로 인해 크기가 커질 수 밖에 없기 때문이죠. 코르크가 작은 이유는 울림통 대신 유리병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유리병을 매번 들고 다녀야 해? 하실 수도 있지만 생각해보면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닙니다. 방 한 번만 잘 둘러봐도 어디선가 굴러 다니는 유리병을 보기 마련이고, 바깥으로 나가도 상큼한 게 땡길 때 오렌지 주스 한 잔, 쌀쌀한 가을 바람 즐기며 맥주 한 잔 즐기니 바로 버리지 말고 코르크를 끼워주기만 하면 됩니다. 게다가 유리병의 울림으로 증폭되는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죠. 상상해보세요. 그냥 기계에서 뿜어내는 소리와 유리병에 부딪혀 만들어내는 소리의 차이를.

 

약간 귀여운 구석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매번 다른 병에 꽂아서 사용하게 되니 소리가 조금씩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병의 모양이나 크기, 재질에 따라 울림의 효과가 다를 수 있기 때문이죠. 막 생각해보기로는 친구와 함께 누구 코르크가 더 예쁜 소리를 뽐내나 내기해봐도 재미있을 것 같네요. 여러 병을 비교해보고 나만의 소울메이트 병을 찾아보는건 어떨까요?

 

여기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 바로 병과의 도킹입니다. 병의 종류가 다양하듯 병의 입구 크기도 다양하기 때문에 소리가 내어나가지 않고 완벽한 도킹을 이루어 내기 위해선 코르크의 입구 역시 중요합니다. 이 부분을 크레들이라고 하는데 그래서 2종류의 크레들을 드립니다. 입구가 크든, 작든 다양하게 쓸 수 있습니다. 쉽게 오염될 수 있는 부분임을 감안해 분리하여 세척할 수 있죠.

 

크기가 작으니 버튼도 하나만 넣었습니다. 작동 방법이 워낙 간단해서 굳이 여러 개를 만들 필요 없었다. 는 자신감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 2-3초 누르면 전원이 켜지고, 이 때 다시 2-3초 눌러주면 블루투스 페어링 모드가 실행됩니다. 다시 2-3초 누르면 전원이 꺼지죠. 한국인이 사랑하는 3의 법칙을 완벽하게 지켜내 마음에 안정이 오네요.

 

와디즈에서만 벌써 4번째 펀딩을 진행하고 있는 코르크. 오픈한 지 7일만에 가뿐히 500%를 돌파했습니다. 금의환향한 기념으로 사전예약 당시 가장 많은 표를 받았던 새로운 컬러도 추가되었네요. 자동차에 두고 다닐, 피크닉 갈 때 들고 다닐 가벼운 블루투스 스피커를 찾고 있었다면 아마 코르크만한 것이 없을 것 같습니다. 지금 와디즈 펀딩에서 만나보세요.

와디즈
와디즈는 국내 최고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입니다. 국내를 넘어 아시아 시장까지 진출하는 그날을 꿈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