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깨끗이 청소를 하려고 해도 지저분해 보이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멀티탭. 만수산 드렁칡 얽히듯 이리 저리 설켜 이제는 치우는 것보다 외면해버리는 게 더 편한 곳이 되었죠. 반려동물이 있는 집이라면 더 난감합니다. 잘못 깨물어 사고라도 날까 노심초사해야 하니까요. 그래서 에이블루 원스위치 박스탭이 해결해볼까 합니다.

 

원스위치 박스탭은 한 눈에 보아도 깔끔한 박스형 멀티탭입니다. 온갖 먼지와 반려동물, 아이들에게 노출되었던 지저분한 멀티탭이 박스 안으로 쏙 들어가있습니다. 온갖 케이블이 엉켜있는 멀티탭을 요리조리 들어 청소할 필요 없이 이젠 박스탭 하나만 스윽~ 닦아주면 되죠. 길이를 감당하지 못하고 축 늘어진 선들을 정리할 수 있는 공간도 충분합니다. 덕분에 여리여리한 태가 노출되지 않아 물리고 뜯길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기도 합니다.

 

스위치는 전면부에 있습니다. 허리를 숙여 코드를 뽑거나 발가락에 신경을 모아 스위치를 밟아 누를 필요 없이 쉽게 손 닿는 위치에 두고 껐다 켜면 됩니다. 은은한 불빛이 새어 나와 깜깜한 밤에도 스위치를 찾아 손가락이 방황할 필요도 없습니다.

 

휴대폰 충전은 조금 더 가까이서 편하게 하고 싶잖아요. 좌측 하단에 있는 USB 포트를 이용하면 불필요한 콘센트 낭비 없이, 자주 꽂았다 뺐다 하는 번거로움 없이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2개예요. 친구와 싸우지 않고 나란히 충전할 수 있습니다. 더운 여름엔 미니 선풍기를 꽂아 두어도 좋겠네요.

 

꽉 막힌 박스 안에 있어서 뜨거워지면 어쩌지 걱정하는 분, 계실 거예요. 그 정도 센스는 갖추었답니다. 후면 커버는 타공형으로 디자인해서 통풍이 가능하도록 제작했습니다. 여기에 양극차단 탭까지 내장하여 전원 OFF 상태에는 대기 전력을 완벽하게 차단해 전기 요금도 아낄 수 있다고 합니다.

 

플라스틱 박스라고 얕보면 서운합니다. 기계부품, 보안용 헬맷에 사용되는 소재로 제작하여 충격 강도가 큽니다. 53kg 성인 여성이 밟아도 쉽게 부서지지 않습니다. 모니터 받침 정도는 문제 없습니다.

 

원스위치 박스탭은 아빠의 고민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모처럼의 대청소 시간, 책상 밑으로 들어가 먼지가 수북이 쌓인 전선을 만지는 아이의 모습에 놀라 아이가 만져도 안전한 멀티탭, 화재 감전으로부터 안전한 멀티탭을 만들어보잔 것이 원스위치 박스탭으로 완성되었죠. 역시나 지저분한 전선은 누구 하나의 고민만이 아니었습니다. 펀딩 시작 16분만에 100% 달성한 에이블루 원스위치 박스탭, 지금 와디즈에서 펀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