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스케이트보드라고 불리는 제품도 종류가 다양합니다. 길이가 긴 스케이트보드는 보드, 길이가 짧은 보드는 숏보드라고 불리죠. 오늘 소개한 스케이트보드는 숏보드입니다. 그냥 숏보드가 아니라 전동 숏보드죠.

 

물론 모터를 장착한 스케이트보드는 이미 많이 나와있는데요. 하지만 SPECTRA는 전동 스케이트보드 중에서도 전동 숏보드입니다. 그냥 숏보드도 아니라 확실하게 숏보드죠.

 

SPECTRA는 총 4종류가 있습니다. 가장 긴 실버 모델은 23인치로 넉넉하지만, 가장 짧은 미니 모델은 17인치에 불과하죠. 이외에도 19.4인치 모델이 있습니다. 미니 모델은 가방에 넣거나 스트랩에 연결하기에도 부담이 없어 보이네요.

 

전동 휠과 동일하게 컨트롤할 수 있습니다. 앞쪽으로 체중을 옮기면 전진하죠. 압력 센서와 자이로 센서가 있어 좌우 체중 이동으로 방향을 전환할 수도 있습니다.

 

19.4인치인 프로 모델의 경우 브레이크 시스템이 스마트합니다. 주행 중 보드에서 발이 벗어나거나 앞쪽에서 발을 떼면 바로 브레이크가 활성화되죠. 보드만 저만치 굴러가는 길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전용 앱으로 원격으로 컨트롤하거나, 주행 중 속도를 조절할 수도 있습니다. LED가 내장되어 있지만, 전방을 밝혀준다기 보다 위치를 알리는 용도로 적합해 보이네요.

 

최고 속도와 주행 거리는 모델 별로 상이한데요. 가장 긴 실버 모델은 21.7mph로 약 35km.h, 가장 짧은 미니 모델은 12.4mph로 약 12km/h입니다. 주행 거리는 각각 약 32km와 10km죠.

 

SPECTRA는 현재 인디고고에서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실버 모델은 1,199달러, 미니 모델은 319달러이며, 배송은 오는 2018년 1월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귀여워 보이지만, 귀엽지만은 않은 성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