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하얀 책상 위에 오롯이 놓인 iMac. 많은 사람이 바라는 데스크 환경 또는 업무 환경일 텐데요. 그 이유는 iMac이기 때문이기도 할 테지만 올인원 PC라서 일지도 모릅니다.

 

그냥 데스크탑이라면 주렁주렁 케이블 때문에 이토록 깔끔할 수 없기 때문이죠. 물론 올인원 PC의 디자인도 큰 영향을 미칠 텐데요. 굳이 iMac이 아니어도 괜찮은 환경을 만들 수 있는 올인원 PC가 있습니다.

 

HP가 새로 선보인 파빌리온(Pavilion) 올인원 PC입니다. 지난해 출시했던 올인원 PC였던 HP ENVY AIO 27도 훌륭한 디자인이었는데요. 한때는 가성비가 먼저 떠올랐던 HP였지만, 이제는 충분히 디자인을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파빌리온 올인원 PC는 건축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디스플레이부터 스탠드까지 직선으로 디자인을 강조했습니다. 얇은 베젤과 가는 스탠드 덕분에 더욱 정갈해 보이네요.

 

뒤태도 깔끔합니다. 본체 역할을 하는 부분을 제외하고 두께가 8.5mm에 불과하죠. 포트는 올인원 PC인 만큼 USB 타입C부터 USB 3.0, USB 2.0, HDMI 등 풍부해 보입니다. 요즘 나오는 노트북이 아니니 말이죠.

 

디스플레이 하단은 패브릭으로 감싸져 있는데요. HP ENVY AIO 27이나 스피커 일체형 PC였던 파빌리온 웨이브(Pavilion Wave)처럼 이번 파빌리온 올인원 PC 역시 뱅앤올룹슨(Bang & Olufsen)의 스피커가 탑재되었습니다. 디자인으로 포인트가 되고 훌륭한 사운드를 기대할 수 있죠.

 

디스플레이 크기는 27인치 또는 23.8인치, 터치스크린 기능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내부에는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를 비롯해 AMD 라데온 530, 16GB 램 등이 탑재됩니다.

 

HP의 새로운 파빌리온 올인원 PC는 곧 출시 예정이고, 가격은 미정입니다.

괜찮은 올인원 PC 한대면 환경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