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자기인 듯, 키보드인 듯 레트로한 감성을 지닌 키보드들을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디자인에서 더 나아가 럭셔리한 소재를 사용해 좀 더 레트로한 감성을 강조한 키보드도 있었죠.

 

그 중 lofree 키보드는 레트로한 감성에 현대적인 감각까지 갖춘 제품이었습니다.

 

lofree에서 키보드에 이어 블루투스 스피커를 선보였습니다. 디자인을 보면 알겠지만 이제 레트로 감성과 현대적 감각의 조합은 lofree의 전매 특허가 된 듯합니다.

 

이름은 lofree Poison Speaker. 역시 음악은 나라가 허락한 유일한 마약인가 봅니다.

 

전면 그릴 디자인에서 1950년대의 클래식한 감성이 물씬 느껴집니다. 왠지 음악과 함께 잡음도 살짝 섞어 들려줄 것만 같은 모습이죠. 레드와 화이트, 올리브 등 컬러 역시 클래식합니다.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연결도 좋겠지만, FM 라디오 수신이 가능하니 이리저리 주파수를 맞춰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라디오 주파수 스캔을 위해 다이얼을 탑재했고, 채널도 아날로그 방식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전면에 탑재된 2개의 다이나믹 드라이버가 고음과 중음을 담당하고, 후면에 커다란 우퍼가 저음을 울려줍니다. 최대 출력은 20W죠. 배터리는 2000mAh, 최대 6시간 지속됩니다.

 

lofree의 중독성 강한 블루투스 스피커, Poison Speaker는 현재 킥스타터에서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목표액의 30배 가까이 달성했죠. 최소 펀딩 비용은 505 홍콩달러로 약 7만원, 2017년 9월에 배송 예정입니다.

이 독약 같은 스피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