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ESIGN AWARD’17에 WINNER로 선정된 쿠아르토 에스파시오의 미니멀리즘 디퓨저를 소개합니다.

 

시작은 서울숲이었습니다. 서울숲이 보이는 곳에 둥지를 틀었기에 서울숲은 자연스레 쿠아르토 에스파시오(CUARTO ESPACIO)의 산책로가 되었습니다. 쿠아르토 에스파시오의 정현수 디자이너는 서울숲을 거닐며 느낀 자연에 매료되었고 그 때 만났던 향은 ‘서울숲 향’으로 기억에 오래 남게 되었습니다. 소소한 일상의 경험을 특별하게 남기고자 미니멀리즘 디퓨저를 만들게 된 것입니다.

 

미니멀리즘 디퓨저의 크기는 이름에 걸맞게 22x134x13mm에 불과합니다. 어떤 공간에도 자연스럽게 스며듭니다. 창틀이나 책상 구석도 좋습니다. 어딘가 모르게 비슷하고 지나친 존재감으로 금방 질려버리는 디퓨저가 아닌 어디든 은은하게 자리합니다.

 

가벼운 무게 덕분에 매일 아침 가장 기분 좋게 향을 느낄 수 있는 곳에 붙일 수도 있습니다. 기존 디퓨저들보다 가까이 두기가 편하기 때문에 근처를 지나다니는 것만으로도 아늑한 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두어 개의 디퓨저를 나란히 두고 자연스럽게 블렌딩한 향을 즐겨도 재밌겠네요.

 

처음 살 때 느꼈던 신선한 향을 유지하고 질리지 않도록 리필액은 30ml 용량으로 제공합니다. 전문 조향 업체와 협력하여 향수에 사용하는 등급인 프래그런스 오일을 사용했습니다. 섬세한 라벨링 서비스로 향과 연결된 기억을 떠올리거나 그 추억을 선물할 수도 있습니다.

 

디퓨저 색상과 향에 어울리는 디퓨저 스틱은 미니멀리즘 디퓨저의 멋을 한껏 끌어올립니다. 시들지 않는 꽃으로 불리는 프리저브드와 특유의 은은한 향과 빈티지한 느낌이 가득한 드라이플라워로 조합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주며 그 자체만으로 인테리어 소품이 됩니다.

 

오브제 소재는 자연스럽게 주위 환경에 녹아 드는 반투명 아크릴 소재와 견고하고 고급스러운 촉감의 알루미늄, 2가지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향기는 무더운 여름, 시원한 향을 선물해줄 데낄라 라임부터, 비 온 뒤 개인 서울숲 향 관능적인 플라멩코, 달콤한 꽃 향기의 블레싱, 플로럴과 머스크향이 조화로운 에레스뚜 그리고 작은 꽃다발을 담은듯한 부케 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자칫 무더운 여름의 습기로 텁텁해질 수 있는 공간에 미니멀리즘 디퓨저로 생기를 불어넣어보면 어떨까요? 지금 와디즈에서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