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이 개봉했었으니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명작, <터미네이터 2>도 벌써 26년이나 되었네요. 오는 10월 3일에 <터미네이터 2> 4K 블루레이가 나올 예정입니다. 딱히 기념인 해는 아니지만 4K 해상도라는 게 요즘과 잘 맞는 듯 하네요.

 

‘I’ll be back’이라는 대사가 지겨울 정도로 공중파나 케이블 채널에서 수 차례 봐왔던 터미네이터 2라서 그리 감흥이 없을 수 있는데요. 이번 블루레이의 특이점은 4K 해상도가 아닙니다. 바로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터미네이터 1에서 연기했던 T-800의 한쪽 팔, 터미네이터 2에서 에드워드 펄롱이 용광로에 던져 넣은 그 한쪽 팔이 포함되었습니다. 무려 실물 사이즈죠.

 

당연히 6,000개 한정판이고, 가격은 174.99달러입니다. 터미네이터의 팔이 빠진 블루레이는 22.99달러라고 하는데요. 과연 터미네이터의 팔이 역 17만원의 가치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재질이 뭘까요?

‘I’ll be back’이라더니 돌아오긴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