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프레소를 즐기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가까운 카페를 찾아 에스프레소를 주문하는 방법과 집에 에스프레소 머신을 이용하는 방법이죠. 에스프레소는 일정한 장치에서 일정한 압력을 추출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꼭 카페나 집이 아니더라도 에스프레소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생겼습니다. Simpresso라는 제품인데요. 텀블러처럼 생겼을 뿐인데 에스프레소 추출이 가능합니다.

 

사용 방법은 간단합니다. 아래쪽에 원두 커피 가루를 넣고 결합한 후 텀블러에 따뜻한 물을 넣고 위쪽 레버를 내려주면 됩니다. 그럼 아래에서 에스프레소가 추출되어 흘러나오죠.

 

레버도 대강 만들지 않았습니다. 에스프레소 추출에 필요한 압력으로 만들었다는데요. 15~19bar의 압력을 낸다고 합니다.

 

텀블러 용량도 25ml, 40ml, 110ml로 구분되어 있어 리스트레토, 에스프레소, 룽고 등 원한 방식으로 추출할 수 있습니다.

 

Simpresso의 또 다른 장점은 네스프레소 캡슐과 호환이 가능하다는 것. 별도의 캡슐 홀더를 사용하면 원두 커피 가루 대신 네스프레소 오리지널 라인 캡슐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어디든 들고 다니면서 에스프레소를 즐길 수 있는 Simpresso는 킥스타터에서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직 목표액의 절반에 못 미치는 금액이 달성된 상태인데요. 좀더 지켜봐야겠습니다. 최소 펀딩 비용은 38달러, 배송은 2017년 12월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들고 다녀야 할게 많아집니다. 귀찮은 우리의 몫…
신언재
고르다 사다 쓰다 사이에 존재하는 쉼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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