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한 것을 쓰다 보면 더 편한 걸 찾게 되는 법이다. 현관등이 자동으로 켜지는 것처럼 TV도 에어컨도 손대지 않고 켜지게 할 수는 없을까. 이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다면 PowerCube를 만나보는 것도 좋겠다. 파워큐브는 리모트 센서(Remote Sensor)와 사운드 센서(Sound Sensor) 두 가지 종류가 있다.

 

 

파워큐브 리모트 센서는 전자기기를 연결하는 소켓 큐브와, 움직임을 감지하고 기기의 전원을 조작할 수 있는 PIR 센서가 세트다. PIR센서에 있는 모드 조절 스위치를 통해 움직임을 감지했을 때 행동을 4가지로 설정할 수 있다.

 

 

첫 번째 모드는 움직임을 감지하면 자동으로 켜진 후, 3시간 후 꺼지는 모드다. 긴 시간 켜놓는 조명에 유용하다고 한다. 두 번째는 켜진 후 3분 후 꺼지는 모드로 취침등, 혹은 늦은 밤 움직일 때 쓰기 좋은 보조등과 연결해 쓰기 좋다. 이 두 모드는 오직 어두운 곳에서만 작동한다.

 

세 번째는 3시간 후 자동으로 전원을 끄는 모드다. 첫 번째 모드와 다른 점은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동작한다. 제조사에서는 TV와 같은 가전제품과 연결하는 용도를 추천한다. 마지막으로 네 번째는 완전 수동 모드로 PIR 센서에 달린 버튼을 눌러 전원을 켜고 끄는 기능이다. PIR 센서는 소켓과 10m 떨어진 곳에서도 작동한다고 한다.

 

파워큐브 리모트 센서는 여러 대를 한꺼번에 연결할 수 있다. 소켓 하나에 PIR 센서를 여러 대 연결해 각각 전원을 켜고 끄게 할 수 있고, 반대로 여러 대의 소켓에 PIR센서 하나를 연결해 한 번에 전원을 조작할 수 있다.

 

 

파워큐브 사운드 센서는 소켓 내부에 소리 감지 센서가 들어있다. 소켓의 파란색 버튼은 완전 수동 스위치로, 짧게 눌러 연결된 기기의 전원을 켜고 끌 수 있다. 만약 버튼을 길게 누르면 파워큐브 사운드 센서가 소리를 인식하는 방법을 달리 설정할 수 있다.

 

하나는 50dB 이상의 소리가 들리면 자동으로 전원이 켜지고, 3분 동안 아무런 소리가 들리지 않으면 자동으로 전원을 끄는 모드다. 다른 하나는 박수 인식 모드(Handclap recongnition mode)로 박수를 두 번 치면 이를 인식해 전원을 켜고, 끌 수 있다. 만약 파워큐브 사운드 센서가 여러 대 있다면, 박수를 세 번 연속으로 쳐서 모든 파워큐브 사운드 센서를 끌 수 있다고 한다.

 

 

파워큐브는 동봉된 강력 테이프를 이용해 가구에 부착할 수 있다. 강력 테이브는 이름대로 강력한 접착력을 자랑하지만, 떼도 자국이 남지 않아 어디든 부담없이 설치할 수 있다. 액세서리로 마운트를 제공해 마운트에 연결할 수도 있다.

 

PowerCube는 킥스타터에서 크라우드 펀딩 중인 제품이고, 23달러 이상 지불하면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소켓은 플러그 모양 별로 다양한 종류를 제작할 예정이라고 한다. 물론 한국 플러그와 맞는 소켓도 있다. 배송은 2017년 9월부터다.

귀차니스트를 위한 소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장윤정
아이디어의 끝을 찾아서 여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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