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에서 X 시리즈의 새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LG X500은 국내에 출시한 스마트폰 중 역대 최대 배터리 용량인 4,500mAh 배터리를 탑재했다.

 

LG X500은 지난 2월 MWC 2017에 처음 공개된 제품의 국내 전용 제품이다. MWC 2017에서는 LG X파워2라는 제품으로 공개됐으며, 국내에서는 HD DMB를 추가하고 32GB의 저장용량을 적용한 국내 전용 모델로, X500이라는 이름을 붙여 공개했다.

 

 

제품의 제원은 보급기에 가깝다. 미디어텍 MT6750 프로세서를 탑재했고, 2GB 램, 32GB 저장공간을 갖췄다. 5.5인치 HD LCD 디스플레이를 채택했으며, 전후면 각각 500만, 1,300만 카메라를 탑재했다. 배터리는 앞서 보았듯 4,500mAh다.

 

 

국내 최대 용량인 4,500mAh 배터리는 어느 정도일까? LG전자의 설명에 따르면 한 번 충전으로 동영상을 약 20시간 연속 재생할 수 있다. 자체 급속 충전 기능도 갖춰 1시간 충전으로 배터리를 50%까지 충전할 수도 있다고 한다.

 

단순 사용으로는 최대 이틀 동안 쓸 수 있는 만큼, 배터리 걱정 없이 스마트폰을 쓰고 싶은 소비자 혹은 배터리 충전을 잊어도 되는 서브 스마트폰으로 쓰기 좋을 것으로 보인다.

 

LG X500의 가격은 31만9천원이다. LG X500 구매자는 구글 드라이브(Google Drive) 100GB를 2년 동안 무료로 쓸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고 한다.

금요일에 충전하면 주말 동안 쓸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