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판매 중인 제품은 아니지만 흥미로운 디자인의 시계 하나 소개합니다. Yankodesign에 Race Against This Clock으로 소개된, 일명 아우디 시계입니다.

 

네 개의 원으로 구성된 아우디 엠블럼이 시계에 박혀 있습니다. 아우디 엠블럼은 1932년 아우토 우니온(Auto Union AG)으로 모인 4개의 자동차 브랜드를 의미하죠.

 

다시 시계로 돌아가서, 네 개의 원 중 두 개는 12시 방향에 박혀있지만, 나머지 두 개는 시침과 분침에 각각 달려 있습니다. 네 개의 원이 그냥 박혀있다면 너무 단순하겠죠.

 

즉, 하루 2번, 정오와 자정에만 아우디 엠블럼이 완성됩니다. 네 개의 원이 한데 모이면 시계를 를 가로지르는 튜브에 빛도 들어옵니다. 마치 후광처럼 말이죠. 아우디가 좋아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우디 엠블럼의 모습이 되는 것도, 튜브에 빛이 들어오는 것도 하루에 딱 2번에 불과하죠. 그것도 1분도 채 유지되지 않을 겁니다. 과연 아우디가 좋아할까요?

 

아우디 시계의 디자이너 이름이 JongChan Mun으로 되어 있는 것으로 봐서 한국 분이 디자인한 듯 한데요. 아우디 차량을 몰고 있거나, 아우디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집에 세워놓을 만 한 시계입니다.

 

아우디 기념품으로도 나쁘지 않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