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을 가지고 있다면, 드럼 앱을 다운로드 받아본 적이 있을 텐데요. 앱을 실행한 후 손끝으로 몇 번 두드려보고는 이내 드럼에 흥미를 잃어버립니다. 앱과 실제 드럼과는 차이가 있으니까요.

 

그나마 가장 드럼에 가까운 앱과 전용 액세서리가 등장했습니다. ACPD 드럼 킷인데요. 태블릿을 훌륭한 드럼으로 변신시킵니다.

 

기존 드럼 앱과 달리 손끝으로 대강 두드리는 것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드럼 스틱을 태블릿에 최적화된 드럼 스틱으로 실제와 유사한 경험을 제공하죠.

 

스틱 자체도 완성도가 높은 편입니다. 아노다이징 알루미늄 재질에 전도성 팁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킥 페달도 있습니다. 원격 터치 시뮬레이터를 태블릿에 부착하기만 하면 사용할 수 있죠. 제대로 된 드럼 앱이라면 이 정도는 기본이죠.

 

단지 놀이가 아니라 실제 드럼 실력을 향상시킬 수도 있는 ACPD 드럼 킷은 세계적인 타악기 연주자이자 대학 교수인 정건영 교수와 국내 스타트업인 위포 코퍼레이션이 함께 제작했다고 합니다.

 

ACPD 드럼 킷은 현재 킥스타터에서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소 펀딩 비용은 39달러, 배송은 2017년 9월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hqvrng1Uivg

놀다 보면 실력이 향상됩니다.
신언재
고르다 사다 쓰다 사이에 존재하는 쉼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