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문득 스마트폰 거치대가 간절해지는 순간이 있다. 카페에 앉아서 스마트폰으로 간단한 동영상을 보고 싶을 때, 플래시를 켜서 두 손으로 작업해야 할 때, 받침대 위에 올려두고 사진을 찍고 싶을 때 같은 순간 말이다.

 

하지만 막상 스마트폰 거치대를 들고 다니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있으면 쓰겠지하는 생각에 폼나게 하나씩 사 들고 정작 필요할 때는 주변에 없는 거치대. 이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을까? 킥스타터에 올라온 Standeazy는 이런 딜레마를 극복할 만큼 훌륭한 답변을 내놨다.

 

 

Standeazy는 스마트기기를 세워둘 수 있는 거치대다. 눈에 도드라지는 특징은 휴대성. 스마트폰을 가로로, 세로로 척척 세울 수 있는 거치대지만, 접고 나면 신용카드 한 장과 비슷한 크기가 된다.

 

 

두께는 1.2mm에 불과하고 무게 또한 7g에 불과하다. 이 정도면 지갑에 쉽게 담을 수 있는 크기다.

 

폴리프로필렌(Polypropylene) 양면에 브러쉬드 가공 알루미늄(Brushed Aluminium)을 덧대 가벼우면서도 스마트기기를 지지할 수 있는 경도를 갖췄다. 스마트폰은 물론이거니와 아이패드 같은 태블릿 PC도 지지할 수 있다.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도 갖췄다. 다섯 개의 구멍이 있어 받침 부분을 어디에 고정하느냐에 따라 기울기를 조절할 수 있다.

 

 

기기를 실제로 지탱하는 부분은 약 20mm로 부피가 큰 태블릿, 케이스를 끼워 두꺼워진 기기도 문제없이 거치할 수 있다. 그야말로 만능 거치대라 부를 만하다.

 

 

튼튼하면서도 휴대성을 갖춰 앞서 말한 ‘문득문득 간절해지는 순간’에 쓰기 좋다. 이런 편의성은 킥스타터 이용자의 마음도 사로잡았다. 투자 마감은 17일 정도 남았으나, 이미 목표금액인 4,950파운드(£)를 세 배 가량 넘긴 16,000파운드를 거둬들였다.

 

가장 기본형인 Standeazy Ultra 하나는 8파운드 혹은 10달러로 받을 수 있다. 배송은 2017년 10월 예정이다.

 

그때까지 참기가 어렵다면, 다른 재질로 된 Standeazy 제품으로 마음을 달래볼 수도 있겠다. 알루미늄이 아닌 플라스틱으로 된 저가형 제품은 Standeazy 공식 홈페이지에서 지금 바로 살 수 있다.

지갑에 하나쯤 넣어다니기 좋은 액세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