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가구 브랜드, Poltrona Frau가 선보인 사무용 의자, Cockpit입니다. Cockpit이란 비행기 조종석이나 경주용 자동차의 운전석을 말하는데요. 이 의자 역시 이름 그대로 입니다.

 

대강 모습만 흉내 낸 것도 아닙니다. 페라리의 수석 디자이너인 Flavio Manzoni가 디자인을 담당했죠.

 

등받이는 카본(Carbon) 또는 알루텍스(Alutex)로 만들어집니다. 실제 페라리에 사용되는 소재들이죠.

 

알루미늄 재질의 스포크에도 페라리의 스티어링 휠과 동일한 메커니즘이 적용되었다고 합니다.

 

버킷 시트는 반사 신경을 높여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운전석인데요. 과연 사무실에서 Cockpit을 사용한다면 업무 능력이 올라갈 수 있을까요?

 

가격은 당연히 페라리 급입니다. 머리 받침대가 있는 President 모델이 1만 유로, 등받이가 낮은 Executive 모델이 7,500유로입니다. 페라리에 앉을 수 없으니 Cockpit에라도 앉을 수 있으면 좋을 텐데 말이죠.

 

하루 종일 페라리에 앉아 있는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