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인터넷에는 다양한 이어폰이 소개되고, 또 끊임없이 출시하고 있다. 그러나 이 이어폰의 착용감은 유닛마다 각양각색이라 누구에겐 맞는 이어폰이 다른 사람에겐 불편함을 불러올 수 있는 이어폰이 될 수도 있다.

 

이런 이어폰이라면 불편한 착용감을 조금은 개선할 수 있지 않을까? 킥스타터에서 독특한 유닛을 갖춘 이어폰이 등장했다. 콩은 닮은 이어폰, 이어빈즈(earBeans)다.

 

 

이어빈즈의 유닛은 다른 이어폰과 비교해 극단적으로 작다. 이 작은 유닛은 사람의 귀 모양을 비교했을 때, 조금씩 다른 귀 모양에서 가장 많이 겹치는 부분의 모습을 본떠 만들었다고 한다.

 

그렇기에 귀 크기에 따라 폼팁을 제공하는 다른 이어폰과 다르게 유닛 단독 모델이고, 유닛 크기는 9.6×19.2mm로 같다. 좌우 구분이 없는 점도 특징이다.

 

 

이어빈즈는 누가 착용하더라도 편안한 착용감이 특징이라고 한다. 1g 내외의 유닛 무게는 귀가 피로하지 않고, 귀에 쏙 들어오기 때문에 이어폰을 끼고 옆으로 누워도 유닛이 귀를 압박하지 않아 편리하게 들을 수 있다고 한다.

 

작은 유닛이 귀에서 쉽게 빠질 것 같지만, 유닛이 외이도의 위아래를 잡아주므로 귓바퀴에 걸치는 것 이상으로 단단히 고정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이어빈즈에선 이 방식 말고도 유닛 부분을 귀 안으로 깊숙이 넣는 방법도 소개하고 있다. 귀에 어떻게 착용하느냐에 따라 음질이 조금 달라진다고 한다.

 

 

이어폰 유닛이 작다면 음질은 어떨까? 이어빈즈에는 메디컬 등급(Medical grade)을 받은 마이크로 스피커가 탑재돼 깔끔한 음질을 갖췄다고 한다. 또한, 마이크도 탑재해 목소리도 깔끔하게 전달할 수 있단다.

 

이어빈즈는 3.5mm 오디오 케이블을 채택한 5가지 색상과, 라이트닝 케이블을 채택한 차콜 그레이 색상까지 포함해 총 6가지 중 하나를 골라 주문할 수 있다.

 

 

투자는 성공을 향해 가고 있다. 40일 정도 남은 현재, 목표 금액의 75% 이상인 3천 유로를 투자받았다. 남은 기간 무리 없이 투자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5유로(한화 약 3만1천원)를 투자하면 이어빈즈 하나를 받을 수 있다. 배송은 2017년 9월 예정이다.

귀에 쏙 들어오는 이어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