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온병은 주위 온도에 관계 없이 일정한 온도를 유지해주는 병입니다. 보온이라고 뜨거움만 유지해주는 건 아니죠. 보온, 보냉 모두 가능합니다. 너무나 당연한 거지만 혹시 쮸뿌쮸쀼 같은 분들이 계실까봐…

 

보온병의 가치는 보온이나 보냉 시간으로 가늠할 수 있습니다. CORKCICLE CANTEEN의 경우 보온 12시간, 보냉 25시간이라는 긴 시간을 자랑했죠.

 

보온 시간만 놓고 보면 끝판왕이 등장했습니다. 스탠리(Stanley)가 만든 마스터 시리즈입니다.

 

스탠리 마스터 시리즈에는 4종류의 보온병이 있습니다. 1300ml, 750ml, 532ml 진공 병과 인퓨져가 포함된 티 포트인데요.

이중 1300ml 진공 병의 경우 보온 40시간, 보냉 35시간, 얼음은 무려 160시간동안 유지해줍니다. 휴대가 간편한 532ml 진공 병도 보온 12시간, 보냉 16시간, 얼음 48시간이라는 긴 시간을 지원합니다.

 

스탠리 마스터 시리즈는 QuafVac이라는 진공 기술이 적용되었는데요. 진공 내벽과 외벽 사이의 이중으로 코팅했고, 4중 레이어 구조로 되어 있어 열의 대류와 전도, 복사를 막아준다고 합니다. 뚜껑에 음료를 따라도 20분이나 온도가 유지된다고 하네요.

 

몸통부터 뚜껑까지 1mm 두께의 18/8등급 스테인리스스틸 재질로 만들어져 있어 견고합니다. 보온 성능이 떨어질 우려는 다른 보온병보다는 적을 것 같습니다.

 

스탠리 마스터 시리즈 1300ml 기준으로 높이 약 36cm, 지름 약 10cm로 꽤 큼직합니다. 무게는 1.3kg이죠. 가격은 65달러입니다.

 

왜 국내에서는 13만원대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