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에서 밥을 먹을 때도 무심코 TV를 틀어놓습니다. 침대에 누워있을 때도 스마트폰을 들여다보죠. 이런 것들보다 괜찮은 음악이 흘러나온다면 어떨까요?

 

사운드 테이블(Sound Table)이라는 솔직한 이름을 지닌 이 가구는 블루투스 스피커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테이블 위에 스피커를 갖다 놓을 필요가 없죠.

 

스피커 유닛이 드러나있지 않은 게 가장 큰 특징입니다. 테이블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면서 음악까지 들려줍니다.

테이블에 진동을 발생시켜 소리는 내는 다이어프램이 내장되어 있다고 합니다. 신기하게도 테이블로 사용하는데 불편함은 없다고 하네요. 물컵을 올려놔도 잔물결도 생기지 않는다고 합니다.

 

일본의 디자이너, Tei Shuwa가 이끄는 Intentionallies가 디자인을 담당했습니다. 상판 재질은 화이트 오크, 다리는 컬러에 따라 마호가니, 화이트 오크 등이 사용됩니다.

 

사운드 테이블은 킥스타터에서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기능이나 디자인에 비해 모금이 저조한 편입니다. 비싸기 때문일까요? 협탁이 S$640(싱가포르달러)로 약 52만원, 식탁은 가장 작은 크기가 S$920로 약 74만원, 가장 큰 크기는 S$1700로 약 137만원입니다.

 

가구는 필수, 음악은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