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피트니스센터에 갈 수 없으니, 집에서 틈나는 대로 운동하겠다는 생각으로 들여놓은 런닝머신이나 헬스싸이클. 며칠 지나지 않아 고급진 옷걸이나 빨래 건조대로 전락하고 마는데요. 이 헬스싸이클은 적어도 빨래 건조대로 사용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이탈리아의 Adriano Design이란 곳에서 선보인 Fuoripista 헬스싸이클입니다. Adriano Design은 원목과 유리, 크롬 소재를 주로 사용하는데요. 이 헬스싸이클 역시 그렇습니다.

 

원목 프레임을 유리 스탠드가 받치고 있죠. 앞바퀴도 유리, 시트포스트는 번쩍거리는 크롬입니다.

 

시트는 BROOKS 제품을 사용했습니다. 역동적으로 디자인된 핸들 사이에는 원목 재질의 태블릿 거치대가 있어, 각종 정보를 운동하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Fuoripista 헬스싸이클은 전시회 출품용으로 디자인된 거라 구체적인 가격은 알 수 없지만, 적어도 빨래 건조대로는 사용할 수 없어 보입니다. 인테리어 소품이라면 모를까.

거실 한켠을 장식하기 좋은 헬스싸이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