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DJ 겸 프로듀서를 만나다

현직 DJ 겸 프로듀서 그리고 아카데미의 강사로도 활동하는 DJ Rubato.

 

K-Pop, Hip-hop, Soul, Funk, House 등 다양한 음악에 정통한 그와 ROLI BLOCKS가 만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현직 DJ가 들려주는 솔직한 ROLI BLOCKS의 후기, 그리고 그의 손을 통해 들려주는 ROLI BLOCKS의 소리.

 

그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휴대하기 편한 게 최대 장점인 것 같아요.

 

보통의 컨트롤러들은 덩치가 커서 휴대하기에 불편한 점이 많은 데 반해 ROLI BLOCKS는 가볍게 갖고 다니기에 좋은 것 같아요. 전용 앱이랑 연동할 수 있어 즉석에서 바로 컨트롤 할 수 있고, 영감을 받거나 악상이 떠오르면 실시간으로 기록할 수 있다는 점이 아주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새로운 방식의 조작법이 흥미로웠어요.

 

이런 방식의 일반적인 컨트롤러는 대부분 버튼을 누르는 입력방식으로 작동합니다. 하지만 ROLI BLOCK는 조금 달랐어요. 터치한 상태에서 곡선을 그리면 다양한 효과가 생기는 것이 놀라웠습니다. 소리의 톤이 변하거나 효과가 생긴다거나 하는 기능이 아주 신선했어요. 똑같은 멜로디라도, 똑같은 코드라도 ROLI BLOCKS로 연주하면 독특한 사운드가 나오는 게 아주 재미있었습니다.

 

 

 

Loop BLOCK과 Live BLOCK 모두가 있으면 편해요

 

Loop BLOCK, Live BLOCK이 없더라도 Lightpad BLOCK으로 모든 작업을 할 수는 있지만, 두 모듈이 모두 갖춰지면 훨씬 편하고 빠른 작업을 할 수 있어요. 사실 두 모듈은 소프트웨어인 전용 앱의 기능을 하드웨어로 만든 것뿐인 역할을 하지만, 실제 사용해 보면 그 이상으로 편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르페지오를 만들거나, 스케일을 지정한다거나, 코드를 만든다거나 하는 모든 작업을 연결된 모듈을 통해 손쉽게 수행할 수 있죠.

 

 

 

 

ROLI BLOCKS로 간단한 작업을 해봤어요.

 

예전에 발표했던 음악 중에 ‘The Edge Of Love’라는 곡이 있는데, 그 곡의 코드만 따서 ROLI BLOCKS로 리믹스 작업을 해봤습니다. 음악을 보고, 만지고, 들으며 직관적으로 작업하다 보니 또 다른 스타일의 곡이 나오더라고요. 신선하고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초보자

 

쉽게 접근하고 스케치하기에 단순한 구조로 설계되어 있어서 초보자가 사용하기에도 좋은 제품입니다. 편곡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공부할 수 있게 되어 있고, 어떤 음악을 구상하고 연주할 수 있는 모든 것이 심플하게 구성되어 있어 이제 막 음악에 입문하려는 초보자에게 좋은 효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아무것도 모를 때 만든 곡들이 좋은 곡이라고 생각해요. 조금이라도 알면 그것으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게 마련인데, 아무것도 모를 때 ROLI BLOCKS 같은 제품으로 자신만의 음악을 만들다 보면 정말 대단한 음악이 나올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중급자

 

요즘 이런 방식의 패드나 컨트롤러를 많이 쓰는 추세라 접근하기에도 전혀 어려움이 없을 것 같습니다. 전용 앱뿐만 아니라 미디 프로그램이랑도 연동할 수 있기에 자신이 가진 소스를 컨트롤 하거나 새로운 소스를 만드는 작업을 해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곡을 리믹스 해볼 수도 있고, 곡이 어떤 과정으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도 분석할 수 있습니다. 그 모든 것들이 발전의 밑거름이 되겠죠.

 

 

전문 뮤지션

 

모듈러 컨트롤러의 장점을 살려 여러 대의 ROLI BLOCKS를 활용하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YouTube의 해외 아티스트 시연 영상을 보면 컨퍼런스 같은 곳에서 3대 정도 연결해 즉흥적으로 연주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한 대만 사용할 땐 한 번에 한 가지 기능만 사용할 수 있지만, 여러 대를 연결해 사용하면 한 번에 여러 악기를 조작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DJ 같은 경우에는 공연 중간마다 잠깐의 퍼포먼스 용도로 활용하면 좋을 것 같네요.

 

 

 

모두가 뮤지션이 되는 세상의 첫 발걸음

모든 사람이 쉽게 음악을 만들고 표현할 수 있는 세상. ROLI BLOCKS는 그 세상을 내딛는 첫 발걸음이 되는 제품입니다. 전문적인 지식이 없더라도 마음 속에 간직한 음악을 직관적인 손동작을 통해 표현할 수 있는 미디 컨트롤러입니다.

 

ROLI BLOCKS와 함께 내면의 음악을 표현해 보세요. 우리 모두 뮤지션입니다.

 

Drop The Beat!

 

* 촬영에 협조해주신 DJ Rubato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김민제
필요한 사람에게 좋은 정보를 전달하고 싶어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