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곳곳에 있는 조명은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하지만, 한편으로 관리가 어렵고 산만한 느낌을 준다. 조금 적은 수의 조명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적어도 정답은 아니지만, 킥스타터에 올라온 라이트큐브(LightCube)는 한 가지 답을 내놓았다.

 

 

라이트큐브는 그 이름처럼 상자 모양으로 생긴 작은 조명이다. 전원 연결방식에 따라 여러 가지 종류가 있으며, 바로 코드가 달리거나, 연장선이 달린 형태로 나뉜다. 또한, 내부에 최대 7시간 동안 쓸 수 있는 배터리를 넣을 수도 있다.

 

 

라이트큐브에 담긴 LED는 약 2만 시간의 수명을 보장하며, 밝기는 최대 500루멘이라고 한다. 가운데 보이는 검은색 부분은 센서다. 손으로 센서위를 스치면 전원을 켜고 끌 수 있으며, 손을 오래 대고 있으면 밝기를 조절할 수 있다.

 

또한, 센서 부분은 버튼으로 동작한다. 버튼을 누르면 센서는 작동을 멈추고 조명은 항상 켜진 상태가 된다. 항상 켜놓는 조명으로 쓸 때 유용할 듯하다.

 

 

라이트큐브의 특징은 다양한 액세서리를 지원한다는 점이다. 손으로 들고 다니면서 활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제조사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액세서리를 이용해 집안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스탠드 받침대를 이용하면 스탠드로도 활용할 수 있다. 받침대는 바닥에 흡착하는 방식으로 쓰러지지 않으며, 전등갓 부분을 조절해 지향성 조명으로도 쓸 수 있다.

 

 

또 다른 형태의 전등갓을 이용하면 복도조명이나 간접 조명 등으로 연출할 수도 있다.

 

나름대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갖췄고, 다양한 액세서리를 지원하나 액세서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지 의문이다. 킥스타터에서도 아직 모금 금액의 10%밖에 달성하지 못했다. 앞으로 40일 정도 남았으나 목표를 채우기에는 쉽지 않아 보인다.

 

현재 19달러로 가장 기본적인 형태의 라이트 큐브를 주문할 수 있다. 배송은 2017년 8월 예정이다.

손만 휘휘 저으면 불을 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