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보이스레코더도 레코딩만 해서는 살아남기 힘든 시대가 왔다. 레코딩 내용을 텍스트로 바꿔주는 센스 정도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 스마트한 보이스레코더, Titan Note를 소개한다

 

이전에 레코딩 내용을 텍스트로 자동 변환해주는 보이스레코더를 소개했었다. 저번에 소개한 아이템은 웨어러블 아이템으로 메모를 대체하거나 인터뷰어가 활용하기에 좋았지만, Titan Note는 강의나 회의 내용을 정리하기에 더 적합하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전용 앱에서 레코딩 버튼을 누른 뒤 Titan Note를 테이블 위에 올려두기만 하면 된다. 레코딩되는 내용은 실시간으로 텍스트 변환되고, 레코딩이 끝난 뒤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잡음을 필터링 하기 때문에 변환된 텍스트는 사람의 필사본과 같을 정도로 정확하다고 한다.

 

텍스트로 변환된 내용을 보면 놀랄 수도 있다. Titan Note는 음성 인식은 물론 생체 인식 기술까지 탑재해 누가 말했는지도 구분해주기 때문이다. 앱에서 레코딩 내용을 요약, 번역까지 할 수도 있다 하니 강의나 회의시간에 이만한 보이스레코더가 없을 것 같다.

 

레코딩하지 않을 때는 스피커나 보조배터리로도 쓸 수 있다. 3W 출력의 드라이버와 패시브 서브 우퍼가 있어 휴대용 스피커로 쓰기에 훌륭하다. 배터리는 3800mAh로 넉넉하지는 않지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용량이다.

 

충전은 USB로 할 수 있고 완충하는데 1.5시간 정도 소요된다. 레코딩만 할 시 최대 55시간, 음악을 80% 볼륨으로 재생할 때 최대 30시간으로 사용 시간도 준수한 편이다.

 

여러모로 활용성이 높은 Titan Note는 인디고고에서 크라우드펀딩 중인 아이템이다. 75달러부터 구매할 수 있고 펀딩 종료 후 7가지 색상 중 원하는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배송은 2016년 9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https://youtu.be/6n7SqTCBwc8

하지만 한국어는 지원하지 않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