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그 워치(Analog Watch)는 자연에 있는 다양한 재료를 바탕으로 시계를 제작, 판매하는 곳이다. 대리석, 나무와 같은 재료로 만든 시계를 선보이더니, 이번에는 ‘컴패니언 컬렉션(companion Collection)’이라는 시계를 선보였다.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다시피 이는 애완동물의 털로 만든 시계를 뜻한다.

 

 

물론 모든 부분을 애완동물의 털로 만든 것은 아니다. 애완 동물의 털을 펠트로 만들어 금속 바디, 그리고 가죽 줄에 덧씌우는 것이다. 시계의 무브번트는 일제를 썼고, 바디의 크기는 41mm, 가죽끈은 20mm라고 한다.

 

 

애완동물의 털을 이용하므로 털을 직접 빗어 2-4온즈(약 12g)정도를 모아 아날로그 워치로 보내야 한다. 아날로그 워치로 보내면 이 털을 펠트로 만든다. 이 과정은 수제작으로 이뤄진다고 한다.

펠트를 만든 후에는 시계 본체에 붙이고 방수 코팅 작업을 거쳐 완성한다. 이렇게 만든 시계는 쉽게 지저분해지지 않고, 물에서도 견딜 수 있다고 한다.

 

 

애완동물의 털 색상에 따라 다양한 색상의 시계를 만나볼 수 있다. 펠트를 수제작으로 만드는 과정 때문에 시계를 완성하는 데는 약 3주에서 4주 정도가 걸린다고 한다.

 

 

언제 어디서든지 애완동물과 함께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이 컴패니언 컬렉션은 아날로그 워치 홈페이지에서 주문할 수 있으며, 가격은 199달러(한화 약 22만원)이다.

 

 

털갈이 시즌이 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