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디트스포츠(Conduit Sports)에서 흥미로운 이어폰을 선보였다. 블루투스 골전도 이어폰인 컨디트(Conduit)인데, 단순히 골전도 방식만 있는 게 아니라 인이어(커널형) 유닛을 채택해 자유롭게 형태를 바꿔가며 들을 수 있다.

 

 

컨디트는 겉으로 보기에 일반 넥밴드 블루투스 이어폰과 큰 차이가 없어보인다. 독특한 점이 있다면 이어버드 말고도 넥밴드 끝에 유닛이 하나 더 있다는 점이다.

 

 

각각 유닛을 통해 음악을 들을 수 있으므로 위와 같이 인이어 이어폰으로도, 골전도 이어폰으로도 들을 수 있다. 골전도 방식인 만큼 귓바퀴에 거는 게 아니라 밴드를 이용해 귀 옆에 붙이듯 착용한다.

 

 

컨디트는 블루투스 4.2로 기기와 연결하며, 티타늄 프레임으로 이뤄져 가볍고, 강한 탄성을 갖추고 있다. IP55 등급의 방진방수 기능도 갖췄다. 또한, 노이즈 캔슬링 기능도 있다고 한다.

 

 

골전도 방식을 이용할 때는 밴드를 귀 뒤로 거는 형태가 된다. 골전도 방식을 이용하므로 외부소리를 함께 들을 수 있어, 운동 중 생길 수 있는 돌발상황을 방지하는 데 효과가 있다.

 

 

컨디트는 조만간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을 이용해 투자를 받아 제품을 제작할 예정이라고 한다. 정확한 제품 출시시기와 가격은 미정이다.

실내에선 인이어로, 실외에선 골전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