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0살이 된 스타크래프트는 한국의 ‘국민 게임’이자, 게임 역사상 한 획을 그을 만한 대작이다. 스타크래프트 열풍 덕분에 e스포츠라는 분야가 태어났고, ‘하는 게임’이 아닌, ‘보는 게임’의 가치를 창출했다.

 

이 스타크래프트가 리마스터 버전으로 새롭게 돌아왔다. 블리자드는 지난 26일 마이크 모하임 내한과 함께 공식 리마스터를 발표했다.

 

 

@Youtube “StarCraft Remastered Announcement”
@Youtube “StarCraft Remastered Announcement”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의 가장 큰 변화는 그래픽이다. 4K UHD를 지원하면서 기존의 모든 유닛이 고해상도로 탈바꿈했다. 또한, 기존 3:2 화면이 아닌 16:9에 이르는 와이드스크린을 지원하면서 기존보다 더 넓은 시야를 갖추고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한국어를 포함해 13개의 언어를 지원하고, 번역 언어에 따른 오리지널 오디오를 지원해 좀 더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고 한다.

 

 

그래픽과 오디오는 많은 변화를 겪었으나 게임성은 그대로 유지했다. 1.18 패치에 남아있던 버그(발키리 버그 등…)는 수정하겠다고 밝혔으나, 메딕 비비기, 뮤탈 겹치기 등은 이미 전략의 하나로 완성돼 손대지 않았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전·현직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와 협력을 거쳐 제작했으며, AI나 패턴도 최대한 기존 그대로를 유지한다고 한다.

따라서 기존 버전(SD 버전)과 호환할 수 있고, LAN 연결과 같은 방식으로 멀티플레이를 지원한다.

 

 

새로워진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버전(HD 버전)은 올여름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리마스터 버전의 출시와 함께 기존 SD버전은 무료로 공개될 예정이라고 한다.

 

종료했던 스타 프로리그도 재개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