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을 편하게 하고 싶어서, 혹은 가벼운 라이딩을 위해서, 다양한 이유로 전기자전거를 고민하지만, 구매하기는 쉽지 않다. 전기자전거의 투박한 디자인도 그렇지만, 이미 자전거가 있기 때문이다. 이런 고민이 된다면 UrbanX가 답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UrbanX는 자전거 앞바퀴를 교체하는 것만으로 기존 자전거를 전기 자전거로 만들 수 있는 제품이다. 휠의 크기가 6종이 있어 시중 자전거의 99% 이상이 호환된다고 한다.

 

국내 전기자전거 규정은 25km/h 이하다. UrbanX는 240W 모터를 탑재, 최고 속도 24.1km/h로 규정에 맞출 수 있다. 무게는 바퀴의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배터리와 모터 등을 합해 7kg 정도로 꽤 무겁다. 규정상으로는 문제가 없지만, 주행 시엔 앞바퀴가 다소 묵직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전기자전거로 자동으로 움직이는 것도 좋지만 때로는 페달 돌리는 맛이 그리워질 때도 있을 텐데, 그때도 문제없다. 전용 앱을 이용해, 풀 스로틀 버전, 페달 보조 버전, 페달만 이용하는 버전으로 간편히 조절할 수 있다.

 

전기자전거인만큼 충전도 필수다. 자전거의 파란색 배터리를 1시간 30분가량 충전하면 완전히 충전된다. 완충하면 페달 보조 버전 기준 50km의 거리를 달릴 수 있다.

 

UrbanX는 킥스타터에서 크라우드펀딩 하는 제품으로 299달러부터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배송은 2017년 7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내년 3월부터는 자전거도로에서도 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