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30일까지 스위스 바젤에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시계 박람회, 바젤월드(Baselworld) 2017이 열립니다. 거의 모든 시계 브랜드를 볼 수 있는데요. 삼성도 스마트워치, 기어 S3를 들고 참여했습니다.

 

삼성은 바젤월드 2017를 위해 스위스 출신의 시계 디자이너 이반 아르파(Yvan Arpa)와 콜라보를 진행했습니다. 기존 기어 S3와는 다른 디자인을 선보였죠. 물론 모두 실제로 출시되지 않는 컨셉 제품입니다.

 

우선 베젤 부분이 달라지긴 했으나 큰 차이가 느껴지지 않는 새로운 디자인의 기어 S3가 있고요.

 

이 모델은 조금 신선합니다. 기어 S3를 회중시계로 만들었는데, 뒤쪽에 스위스 무브먼트로 작동되는 아날로그 시계가 있습니다.

 

왜일지는 모르겠지만 기어 S3 디자인의 스위스 무브먼트를 접목시킨 아날로그 손목시계도 있죠.

 

이반 아르파가 아닌 자체 디자인팀이 작업한 컨셉 디자인도 나왔습니다. 스위스에 가서 그런지 워치 페이스가 스켈레톤 디자인입니다.

 

태그호이어, 오메가 등 시계 브랜드도 스마트워치를 공격적으로 출시하고 있는 요즘, 삼성 기어 S3와 같은 스마트워치가 전통적인 시계 브랜드가 만든 스마트워치와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스마트워치 브랜드에서도 그냥 시계를 만들 수도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