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호이어에서 새로운 스마트워치인 ‘태그호이어 커넥티드 모듈식 45’를 공개했다. 2015년 11월 공개하고, 다음 해 6월 한국에 판매를 시작했던 태그호이어 커넥티드의 후속 버전이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구글과 인텔의 협업을 통해 제작된 모델로 업그레이드된 ‘안드로이드 웨어 2.0’ OS가 탑재됐다. 덕분에 안드로이드, iOS 기기와 상관없이 쓸 수 있을 정도로 독립성이 강화됐다.

 

 

태그호이어 커넥티드 모듈러 45를 위한 전용 페이스와 함께 타임 키퍼(Time Keeper)라는 시간 관리 기능을 탑재해 다음 계획을 세우고 이에 맞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한다.

 

 

태그호이어 커넥티드 모듈러 45는 1.39인치 디스플레이를 갖췄으며, 해상도는 400×400이다. 디스플레이는 스크래치를 방지하는 사파이어 커버 글래스로 마감했다. 특이한 점은 터치 디스플레이에 지문 인식 기능을 갖춰, 생채 정보를 통한 기능을 지원한다.

 

가속도계, 자이로스코프, 기울기 감지 센서, 마이크, 진동/햅틱 엔진, 조도 센서, GPS, NFC 결제 시스템을 탑재해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LTE 모듈은 없어 단독으로 통신할 순 없으나 Wi-Fi 혹은 블루투스(BLE 4.1)를 지원한다. 배터리는 전작과 같이 410mAh로 약 25시간 정도를 쓸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최대 50M 방수 기능을 갖춰 물속에서도 자유롭게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태그호이어 커넥티드 모듈러 45의 최대 특징은 ‘모듈형’ 구조를 채택했다는 점이다. 스트랩, 러그, 헤드 모듈을 이용자가 자유자재로 선택해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고, 이걸 교체할 수도 있다고 한다.

 

심지어 태그호이어 커넥티드 모듈러 45는 까레라 오토매틱 시계를 베이스로 제작한 스마트워치로, 헤드 모듈을 까레라 오토매틱 헤드 모듈로 바꿔주면 오토매틱 시계로 바꿀 수도 있다. 단, 오토매틱 헤드 모듈은 별매다.

 

 

모듈의 재질(골드, 다이아몬드, 알루미늄, 티타늄, 세라믹)부터 러그, 스트랩 재질과 색상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이 조합으로 구성할 수 있는 태그호이어 커넥티드 모듈식 45의 종류는 54종류에 달한다.

 

또한, 여기에 자체적으로 지원하는 30개의 워치 페이스를 변경하며, 기분과 상황에 맞는 시계를 설정할 수 있다.

 

 

태그호이어 커넥티드 모듈러 45는 태그호이어 스토어에서 살 수 있다. 재질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 가장 저렴한 조합은 1,690스위스 프랑(한화 약 192만원)이고, 가장 비싼 조합은 7,900스위스 프랑(한화 약 900만원)에 달한다.

스마트워치의 명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