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갈수록 쌓이는 쓰레기에 지구는 초록 행성이 아니라 쓰레기 행성이 되고 있다. 그중 대부분은 플라스틱.  길에서 무심코 버린 카페 테이크아웃 컵도 쓰레기 행성을 만드는 데 일조하곤 한다. 환경을 생각한다면 테이크아웃 컵을 버리지 말고 re cup kit으로 업사이클링하는 건 어떨까?

 

Re cup kit은 카페 테이크아웃 컵에 장착해 화분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업사이클 아이템이다. 패키지와 본품도 100% 재생 가능한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 나중에 버려지더라도 안심이다.

 

혼자 하는 업사이클링은 그리 쉽지만은 않지만, re cup kit을 사용하면 아주 간단히 할 수 있다. 프라모델처럼 구성품을 분리한 뒤, 막대에 있는 홈을 이용해 끼우기만 하면 끝. 연결하는 막대 수에 따라 길이도 조절할 수 있다.

 

컵을 끼우는 링 지름은 78~80mm로 웬만한 테이크아웃 컵과 전부 호환된다. 무게는 500g 정도 지탱할 수 있어, 2개를 연결해 2단 화분을 만들면 적당하다고 한다. 사용하기에 따라 방향제 용기나 펜 꽂이가 될 수도 있다.

 


Re cup kit은 하나만 있어도 괜찮은 인테리어 소품이지만 많이 놓으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카페에 자주 간다면 집안 가득 re cup kit으로 꾸며볼 수 있겠다.

 

Re cup kit은 한국 중소기업 제품으로 2016년 12월에 SBS 생활경제에서 반짝 중소기업 아이디어에 방송 보도된 적이 있고, 최근에 열린 2017 서울 리빙 디자인 페어에서도 선보였다고 한다. 지금은 인디고고 크라우드 펀딩으로 만날 수 있다. 12달러부터 구매할 수 있고, 배송은 4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https://youtu.be/u4DhS8h-2Rs

식목일이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장윤정
아이디어의 끝을 찾아서 여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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