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가 소형 무전기를 출시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거의 모든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시대에 무전기는 조금 뜬금 없어 보이는데요. 스마트폰과는 다른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하는 게 또 무전기의 역할입니다.

 

친구나 동료들과 함께 등산을 가거나, 자전거를 탈 때, 두 대의 차에 나눠서 갈 때, 무전기가 있으면 커뮤니케이션도 즐거움이 되죠.

 

무전기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곳이 군대겠죠. 그래서인지 무전기는 보통 군대에서 사용할 법한 디자인인데요. 샤오미의 무전기는 미니멀한 디자인이 돋보입니다. 도저히 군대는 떠오르지 않죠.

 

한손에 쏙 들어오는 컴팩트한 크기에 무게도 200g에 불과해 휴대하는데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160×100 해상도의 작은 흑백 디스플레이도 있어 간단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죠.

 

배터리는 8일간의 긴 대기시간을 지원하며 최대 17시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충전은 일반적인 마이크로 USB로 가능하니 보조배터리로도 충전할 수 있죠.

 

사용 가능한 주파수는 409MHz-410MHz 공공 채널과 430MHz-440MHz, 144MHz-148MHz UHF을 지원합니다. 탁 트인 곳에는 10km, 도심 지역에서는 6km까지 통신이 가능하죠. 디지털 필터링 기술을 통해 간섭 신호와 노이즈를 줄여준다고 합니다.

 

가장 특별한 기능은 핸즈프리. 버튼을 누를 필요 없이 일정 데시벨 이상으로 말하기만 하면 자동으로 전송되는 기능입니다. 자전거나 암벽 등반 등 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없을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죠.

 

아웃도어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는 샤오미의 소형 무전기의 가격은 한대당 249위안입니다.

당소측 감도 넷넷 귀소측 감도 어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