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 능력은 남자의 대표적인 허세 대상입니다. 단순 사이즈뿐만 아니라 시간과 빈도 등 온갖 허언증이 난무하죠. 이런 허세남에게 i.Con이 필요합니다.

 

i.Con은 남자의 능력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스마트 콘돔입니다. 이름에서 애플스러움이 느껴지지만 British Condoms라는 곳에서 만들었습니다.

 

i.Con은 실제로 뒤집어 씌우는 콘돔은 아닙니다. 콘돔과 함께 착용하는 링 형태의 웨어러블이죠. 실체를 확인할 수 없지만 왠지 정력을 강화시켜준다는 성인용품이 연상됩니다.

 

나노 칩과 센서가 내장되어 있어 둘레부터 시간, 속도, 빈도, 소모 칼로리까지 측정 중입니다. 어떤 자세로 사용했는지도 측정할 수 있게 만든다고 하네요.

 

측정된 데이터는 스마트폰 앱과 연동되며, 왜 그래야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공유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인증 받은 허세라고 할 수 있겠네요.

 

i.Con은 2017년에 상용화를 목표로 최종 점검 단계하고 허며, 현재 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이미 예약한 사람이 10만명에 이른다고 하는데요. 자신의 능력이 궁금한 남성이 많은가 봅니다. 가격은 59.99파운드.

없는 능력을 강화시켜주지는 않습니다.
신언재
고르다 사다 쓰다 사이에 존재하는 쉼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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