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세트테이프나 CD와 달리 LP는 진입 장벽이 높은 편입니다. 구조가 복잡한 것도 있지만 크기 자체가 커서 그런 걸까요? 기존 턴테이블의 거대한 크기가 부담스러웠다면 이런 턴테이블이 적당할 것 같습니다. 미니멀한 디자인의 턴텐이블, Wheel입니다.

 

LP를 올려놓는 플래터만 있는 모습입니다. 톤암도 보이지 않습니다.

 

모든 구조가 프랜터 안쪽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LP가 닿는 바닥면에 카트리지가 숨겨져 있죠. 플래터가 회전하면서 자연스럽게 카트리지가 LP를 읽게 되죠.

 

Wheel은 바닥에 놓을 수도 있고 벽에 걸어 둘 수도 있습니다. 미니멀한 디자인 덕분에 훌륭한 인테리어 소품이 됩니다.

 

미니멀한 디자인을 위해 컨트롤부도 보이지 않는데요. LP의 중심을 잡아주는 스틱으로 볼륨이나 재생, 정지 등을 컨트롤할 수 있죠.

 

독특한 컨트롤 스틱 때문에 꽤나 스마트하게 보이지만 블루투스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앰프나 액티스 스피커에 케이블로 연결해야 하죠. 전원도 연결해 줘야 합니다.

 

체리와 월넛, 마호가니, 세 가지 재질로 완성되는 Wheel은 스웨덴의 Miniot이란 곳에서 만들었습니다. 현재 킥스타터에서 크라우드펀딩을 모금 중이고요. 목표액의 2배 이상을 달성하며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가격은 568유로, 오는 2017년 11월에 배송 예정입니다.

레트로한 아이템의 레트로하지 않은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