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자이저(Energizer)에서 튼튼함을 자랑하는 스마트폰을 내놨다. 맞다. 우리가 알고 있는 그 배터리 회사, 에너자이저가 맞다.

 

물론 엄밀히 따지면 에너자이저에서 제작한 것은 아니다. 에너자이저는 브랜드만 빌려주고, 실제 제작은 프랑스에 있는 Avenir 텔레콤에서 맡았다.

 

 

E550LTE라는 이름의 이 스마트폰은 5.5인치 풀HD 디스플레이를 갖춘 스마트폰이다. 칩셋은 미디어택의 MTK6755 칩셋(Helio P10)으로 비교적 저가 모델이다. 또한 4GB 램과 64GB 저장공간을 갖췄다.

 

후면 카메라는 듀얼 카메라로 1300만 화소와 800만 화소 센서가 들어있다. 전면 카메라는 8백만 화소다.

 

그밖에도 지문센서가 있고, IP68등급의 방수·방진 기능을 갖췄다. 또한 충격보호를 위해 설계돼 튼튼함이 특징이라고 한다.

 

배터리는 4,000mAh로 힘세고 오래가는지는 알 수 없으나 MTK3.0mAh 퀵 차지를 지원해 빠르게 충전할 수 있다고 한다. 2017년 여름에 출시할 예정이며 가격은 449유로로 책정됐다.

 

이 거대한 스마트폰이 부담스럽다면 조금 더 알뜰한 버전도 마련돼 있다.

 

 

E520LTE라는 이 스마트폰은 E550LTE에서 일부 기능을 덜어낸 보급형 버전이다. 5.2인치 H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칩셋은 MTK6735 을 채택했다. 램은 2GB, 저장공간은 16GB이다.

 

카메라도 1300만 화소 하나만 들어갔으나, 지문 인식 센서는 그대로 남아있다. 배터리는 E550LTE와 마찬가지로 4,000mAh. 퀵차지는 MTK2.4mAh까지 지원한다고 한다.

 

E520LTE는 2017년 5월부터 살 수 있으며 가격은 299유로로 책정됐다.

백만스물하나... 백만스물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