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LR을 야외에서 사용한다면 부품 중에 뭔가를 잃어버리지 않을까 신경이 곤두서고는 합니다. 렌즈캡 같은 것들은 쉽게 깜박하는 대표적인 물건이죠. 비싸고 소중한 장비들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쉽게 관리하는 아이템이 있습니다. ‘GearEye’입니다.

 

GearEye는 RFID 태그를 통해 물건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카메라 바디, 렌즈 등 원하는 곳에 RFID 스티커를 착 붙여 놓고 동글의 센서를 켜서 인식시키면 스마트폰 앱으로 물건의 유무 상태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죠.

 

블루투스 같은 무선 통신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동글을 제외한 다른 물건들에 대해 별도의 배터리 관리가 아예 필요 없어서 편리합니다. RFID 태그를 인식하는 동글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동글의 배터리가 소진됐거나 잃어버리기라도 한다면 상당히 난감하겠죠? 장비 관리는 어쨌든 잘 해야 합니다.

 

RFID 스티커는 붙일 물건의 크기나 재질에 따라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DSLR 장비 외에도 평소에 중요한 물건을 많이 들고 다닌다면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 같네요.

 

RFID 태그를 붙여서 분실을 방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GearEye는 인디고고에서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는데요. 동글 하나와 태그 20개가 들어있는 팩을 현재 129달러(약 14만8천원)에 펀딩할 수 있습니다. 배송은 올해 7월 예정입니다.

장구류 확인! 바디! 렌즈! 렌즈캡! 스트로보! 배터리! SD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