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여러 번 소개해드렸던 공중부양 아이템. 스피커에서부터 램프, 충전기, 화분, 턴테이블 등 그 종류도 다양했는데요. 오늘은 시계입니다. 공중을 둥둥 떠다니는 시계 STORY를 소개합니다.

 

시계 전체가 둥둥 떠다니는 상상을 했다면 조금은 실망했을 수도 있습니다. STORY는 바늘 역할의 금속 추만 둥둥 뜨는 형태의 시계거든요. 일반적인 시계와 다르게 시간을 나타내는 숫자는 표기되어 있지 않습니다. 정확한 시간은 중앙의 LED를 통해 나타낼 뿐이죠.

 

숫자가 표기되어 있지 않은 이유는 간단합니다. 금속 추를 여러 형태로 활용하기 위함인데요. 전용 앱을 조작해 금속 추가 한 바퀴 도는 기간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위 이미지와 같이 1년을 단위로 설정할 수도 있고요.

 

한 달 혹은 하루, 한 시간, 1분 등 다양하게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1년이나 한 달처럼 긴 시간을 설정했을 땐 구슬의 위치를 보고 세월의 흐름을 느낄 수도 있죠.

 

백라이트 기능도 있어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전용앱으로 조작할 경우 백라이트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데요. 색상을 통해 기온을 표현하기도 하고, 일출/일몰을 나타낼 수도 있습니다. 심지어 문페이즈 기능도 사용할 수 있죠.

 

공중부양 시계 STORY는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에서 투자금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제품을 받기 위한 최소 금액은 449달러며 배송은 2017년 11월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40일가량 남은 현재 목표액의 200%를 초과 달성하며 순조롭게 진행 중이네요.

공중부양 아이템으로 방을 가득 채우는 그 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