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크래프트 덕후를 위한 게임밴드를 출시했던 업체가 이번에는 게임이 가능한 스마트워치를 선보였습니다. 어떤 종류의 게임이든, 게임 그 자체를 언제 어디서나 즐기고 싶어하는 게이머를 위한 스마트워치인데요. 이름은 아주 정직하게도 Gameband입니다.

 

게임밴드의 에디션은 총 3가지인데요. 일반적인 게임밴드 에디션을 비롯해 아타리(Atari) 에디션과 테라리아(Terraria) 에디션이 그것입니다.

 

게임업계 혁신의 역사를 썼던, 고전게임의 대명사 아타리! 아타리 에디션에는 로고와 함께 새빨간 컬러로 여기저기 포인트를 줬네요. 퐁, 지네 등의 고전게임 등이 탑재되어 있어 간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비록 스크린은 작지만 말이죠.

 

유명한 인디 게임인 테라리아의 테마를 느낄 수 있는 테라리아 에디션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차분한 느낌의 가죽 스트랩이 세미 수트 스타일에도 왠지 잘 어울릴 것 같네요. 테라리아의 미니 게임 버전이 유일하게 탑재되어 있는 스마트워치이기도 합니다.

 

게임밴드는 1.6인치 320×320 픽셀의 정사각형 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램은 512MB, 저장 용량은 4GB입니다. 스마트워치라면 기본적으로 들어있는 가속도 센서와 자이로 센서, 조도 센서도 탑재했고 Wi-Fi와 블루투스 4.2 연결도 지원하죠. 배터리 용량은 400mAh입니다.

 

마이크로 SD를 꽂을 수 있는 슬롯도 있으며 충전은 USB-C로 가능한데요. 컴퓨터와 연결해서 게임밴드에 들어있는 게임을 큰 화면으로 즐길 수도 있고 음악이나 사진을 넣어둘 수도 있어서 나름대로 유용합니다. 스마트폰의 다양한 앱에 연동시킬 수도 있어서 스마트워치 본연의 역할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최대 20가지의 간단한 게임들을 즐길 수 있는 게임밴드는 킥스타터에서 크라우드 펀딩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는데요. 현재 149달러(약 17만원)부터 펀딩에 참여할 수 있으며 배송은 올해 9월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추억이 손목에서 방울방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