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루티(Berluti)는 LVMH 그룹의 남성 브랜드로 1895년 설립됐다. 다양한 가죽 액세서리를 선보인 벨루티에서 지난 홀리데이 시즌을 기념해 네이티브 유니온과 함께 아이폰 액세서리를 선보였다.

 

2017년 1월 중 판매할 예정이었던 액세서리가 최근 판매를 시작했다. 판매하는 액세서리는 케이스, 충전 독, 케이블 2종이다.

 

 

아이폰7 케이스

아이폰7 케이스는 벨루티 클래식 베네치아 가죽 소재를 썼다. 아이폰7에 알맞은 크기로 조작할 수 있는 버튼부분과 위 아래가 모두 뚫려있는 게 특징이다.

 

가죽 제품 특성상 쓰다 보면 멋스럽게 에이징될 것으로 보인다. 아쉽게도 아이폰7 크기밖에 없다. 가격은 310달러.

 

 

아이폰 충전 독

아이폰을 세워두면서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충전 독이다. 대리석과 천연 나무를 활용했으며, 마감은 클래식 베네치아 가죽을 이용했다.

 

견고한 느낌으로 훌륭한 만듦새를 갖췄다. 내부에 들어간 케이블은 네이티브 유니언 제품으로, 네이티브 유니언은 애플의 공식 공급회사인 만큼 케이블의 신뢰감 또한 높다.

 

아이폰뿐만 아니라 다른 애플 기기도 호환할 것으로 보인다. 가격은 420달러.

 

 

아이폰 충전 케이블

네이티브 유니온의 라이트닝 케이블에 가죽으로 된 액세서리를 더했다. 고리를 만들어 어디에든지 걸고 다닐 수 있고, 동시에 케이블 연결 단자 부분은 가죽으로 보호할 수 있다.

 

케이블을 보호하는 가죽이 케이블보다 비싸 보인다는 생각을 떨칠 수 없는 아이폰 충전 케이블의 가격은 110달러다.

 

 

휴대가 간편한 아이폰 충전 케이블

앞서 살펴본 케이블이 부담스럽다면 조금 더 쉽게 휴대할 수 있는 케이블을 선택할 수 있다. 네이티브 유니온 라이트닝 케이블에 가죽으로 된 띠가 있어 케이블을 손쉽게 묶을 수 있다.

 

가죽이 조금 들어간 만큼, 가격도 조금 더 저렴하다. 89달러.

 

 

위에서 소개된 모든 제품을 구매하려면 929달러만 있으면 된다. 벨루티 홈페이지에서 친절히 한화로 변환할 수도 있다. 그럴 때 가격은 1,152,000원.

 

아이폰에 버금가는 터무니없는 가격이라 생각할 수 있으나, 아이러니하게도 벨루티 이름이 들어간 ‘명품’을 가장 저렴하게 살 방법이기도 하다.

이것이 명품의 향긴가....